인텔이 공식적으로 RS1 라미너 스톡 쿨러의 단종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인텔의 세 가지 스톡 쿨러 중 가장 저가형 모델이었습니다. 2021년 12세대 앨더레이크 CPU와 함께 출시된 RS1은 플라스틱 덮개가 있는 전량 알루미늄 디자인으로, 높이는 47mm에 불과하고 무게는 약 260그램입니다. 이 쿨러는 65와트의 열 설계 전력(TDP)을 가진 프로세서를 냉각하도록 설계되었으며, TDP가 46와트에 불과한 펜티엄 G7400과 셀러론 G6900에 사용되었습니다.
RS1은 인텔의 이전 스톡 쿨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다 최적화된 히트싱크와 더 큰 5날 팬을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두 개의 듀얼 코어 CPU에만 제공되는 제한된 적용 범위로 인해 현재 저가형 부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졌습니다. 인텔은 RS1의 직접적인 후속 모델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대신 열 전도성을 개선하기 위해 구리 슬러그와 LED 조명 스트립이 포함된 RM1 쿨러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RM1은 이미 12세대부터 14세대까지의 코어 i3에서 코어 i7 모델을 포함한 대부분의 잠금형 인텔 CPU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보다 간소화된 쿨러 라인업으로의 전환을 나타냅니다. RS1의 단종은 인텔의 제품 라인업을 간소화하고 더 인기 있는 제품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반영하며, G7400의 리브랜딩 버전인 인텔 프로세서 300에 RM1이 채택된 점은 현재 CPU 시장에서 RS1의 구식화를 더욱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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