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지포스 256과 지포스 8800 울트라를 시작으로 CEO 젠슨 황이 서명한 클래식 GPU 다섯 개를 무료로 증정하며 자사의 유산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CES 2025를 앞두고 진행되는 'GeforceGreats'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1999년에 출시된 지포스 256은 '지포스'라는 이름으로 마케팅된 첫 번째 GPU로, 4개의 픽셀 셰이더, 4개의 텍스처 매핑 유닛(TMU), 4개의 렌더링 출력(ROP)을 갖추고 있으며, 32MB의 메모리와 64비트 메모리 버스를 특징으로 합니다. 이 제품은 변환 및 조명 엔진을 통합하여 GPU가 이전에는 CPU에 의존하던 복잡한 3D 렌더링 작업을 처리할 수 있게 하여 성능을 향상시키고 더 발전된 그래픽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2007년에 출시된 지포스 8800 울트라는 첫 번째 CUDA(Compute Unified Device Architecture) 지원 GPU로 또 다른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 GPU는 128개의 셰이더 코어, 32개의 TMU, 24개의 ROP을 갖추고 있으며, 코어 클럭은 612 MHz, 셰이더 클럭은 1,512 MHz입니다. 384비트 메모리 버스와 768MB의 GDDR3 메모리를 특징으로 하며, 104 GB/s의 인상적인 메모리 대역폭을 자랑합니다. CUDA의 도입은 GPU 사용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일반적인 계산을 수행할 수 있게 하여 그래픽 가속 이상의 역할을 확장했습니다.
두 GPU는 각각의 시대에서 중요한 기술적 발전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그래픽 처리 및 컴퓨팅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있어 엔비디아의 중추적인 역할을 강조합니다. 이번 증정 행사는 GPU 기술의 진화와 현대 컴퓨팅에 미친 영향을 회상하게 하는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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