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현재 오버워치 2를 위한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테스트에서는 양측 각각 6명씩 참여하는 게임 방식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이는 원작 오버워치의 6대6 포맷을 연상시키는 것입니다. 이 게임은 무료 플레이 모델과 마이크로트랜잭션 증가, 그리고 팀 규모 감소와 같은 주요 변화를 도입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Steam 등의 플랫폼에서 게임에 대한 사용자 피드백은 여전히 게임 내 상점과 출시 당시 부재했던 PvE 모드와 관련하여 불만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치당 플레이어 수를 6명에서 5명으로 줄인 것은 밸런싱 단순화, 매치메이킹 개선, 그리고 전반적인 매치 품질 향상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2개의 탱커 역할을 없앤 것은 게임 속도를 높이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었지만, 이는 이전 매치에 특징적이었던 혼란스러운 순간들을 잃게 만들어 게임이 반복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블리자드는 영구적인 플레이어 수 증가는 고려하지 않지만, 향후 6대6 모드와 구성을 탐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플레이어 수 증가를 위해서는 기술적 최적화가 필요하며, 이는 몇 시즌이 걸릴 수 있습니다. 개발팀은 또한 좀 더 역동적인 게임플레이를 위해 팀 구성을 덜 엄격하게 가져가는 방안도 고려 중입니다. 이러한 과제에도 불구하고 블리자드는 많은 유저들이 익숙해진 10명 모드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오버워치 2의 지속적인 개발은 게임의 방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무료 플레이 모델이 가장 일관된 변화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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