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는 일본 구마모토에 위치한 새로운 공장에서 대량 생산을 시작하며, 이는 일본의 첨단 반도체 제조와 TSMC의 해외 확장에 있어 중대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일본 첨단 반도체 제조(JASM)가 운영하는 이 시설은 40nm, 28nm, 22nm, 16nm, 12nm급 노드를 포함한 다양한 공정 기술을 사용하여 매달 최대 55,000개의 300mm 웨이퍼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본에서 FinFET 트랜지스터를 사용하는 로직 칩이 생산되는 첫 사례입니다. 16nm-28nm급 공정은 고급 PC와 스마트폰에는 구식으로 여겨지지만, 일본에서 수요가 높은 자동차 및 소비자 전자제품에는 적합합니다. TSMC는 파트너 및 일본 정부와 함께 JASM에 약 82억 7천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TSMC는 86.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구마모토 부지에 두 번째 공장 건설 계획이 진행 중이며, 2025년 1분기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이 공장은 2027년 말까지 6nm 및 7nm급 기술을 사용하여 칩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두 시설의 총 생산 능력은 매달 100,000개 이상의 300mm 웨이퍼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총 투자액은 약 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 지역에 TSMC의 세 번째 공장이 설립될 가능성도 있으며, 이는 5nm 또는 3nm급 노드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첫 두 공장의 성공과 지역 지원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이번 확장은 TSMC가 중국 외부에 입지를 다지기 위한 더 넓은 전략의 일환으로, 애리조나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독일에 대한 시설 계획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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