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와 에스토니아를 연결하는 Estlink 2 해저 전력 케이블이 크리스마스 날 오후 12시 26분(현지 시간)에 예상치 못한 정전을 겪어, 설계 용량 1,106메가와트에서 358메가와트로 운영 용량이 감소했습니다. 이 중단에도 불구하고 핀란드 총리 페테리 오르포는 국가의 전력 공급이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확신했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핀란드에서 에스토니아로 658메가와트가 전송되고 있었으며, 이는 핀란드 국가 전력 전송 운영자인 핀그리드의 보고에 따른 것입니다.
이번 사건은 핀란드와 스웨덴을 유럽과 연결하는 두 개의 해저 인터넷 케이블이 의심스러운 파괴 행위에 노출된 이후 해저 케이블의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두 나라 사이에는 Estlink 1(용량 350메가와트)과 Estlink 2(용량 650메가와트)라는 두 개의 해저 전력 케이블이 있습니다. 정전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핀그리드 운영 관리자 아르토 파흐킨은 외부 간섭이 원인일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긴장이 고조된 지정학적 맥락은 발트해 지역에서의 잠재적 중단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 지역은 NATO 회원국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들 간의 통신 및 전력 거래에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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