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FSR 3.1은 FSR 2와 FSR 3 대비 이미지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ComputerBase는 AMD의 아웃소싱 기술을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와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에서 테스트하여 진보와 한계를 밝혀냈습니다.
FSR 3.1은 5개 게임에 출시되었으며, 프레임 생성과 수퍼 해상도 알고리즘이 이전 버전보다 개선되었지만 엔비디아 DLSS에는 여전히 뒤처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첫 번째 부분은 '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와 '대마도의 유령'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에서 FSR 3.1은 성능 모드에서 DLSS와 거의 맞먹는 성능을 보이며, 최소한의 디스오클루전 아티팩트와 투명 효과 렌더링 등 우수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잔상과 움직이는 물의 그래픽 오류에 어려움을 겪었고, DLSS에 비해 이미지가 다소 부드러웠습니다. 성능 측면에서 FSR 3.1은 Radeon RX 7800 XT에서 Ultra HD에서 34% FPS 향상을 보였지만, DLSS는 GeForce RTX 4070에서 43% 향상을 달성했습니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의 프레임 생성에서 FSR 3.1은 Radeon RX 7800 XT에서 66% FPS 향상을 보여 DLSS 프레임 생성의 22% 향상을 크게 앞섰습니다. 그러나 FSR 프레임 생성에 Nvidia Reflex를 사용해도 지연 시간 감소는 없었습니다.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에서 FSR 3.1은 이미지 안정성 향상을 보였지만, 여전히 잔상과 깜박임 현상, 특히 건물 외관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DLSS는 이 게임에서 FSR 3.1을 계속 앞서고 있으며, GeForce RTX 4070에서 46% FPS 향상을 보인 반면 FSR 3.1은 40%의 향상에 그쳤습니다. Radeon RX 7800 XT에서는 FSR 3.1이 33% 향상에 그쳤습니다.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랈스'의 프레임 생성에서는 다시 AMD가 우위를 점했는데, Radeon RX 7800 XT에서 69%의 FPS 향상을 보였지만, DLSS 프레임 생성은 때로는 12%의 FPS 감소까지 초래했습니다.
전반적으로 FSR 3.1은 이전 버전에 비해 상당한 발전을 보였지만, 여전히 잔상 등 중요한 문제점이 남아있어 AMD가 FSR 4.0 개발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그 과정에서 기계 학습 기술을 활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부 진보에도 불구하고 FSR 3.1은 DLSS에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효과적으로 경쟁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개발이 필요합니다. FSR 3.1과 관련된 성능 비용도 상당해서, 종종 DLSS보다 낮은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FSR 3.1의 다른 게임에서의 동작 양상은 확실하지 않아, 이번에 테스트된 게임들이 모두 한 스튜디오의 PC 이식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게임마다 성능 편차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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