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XMT, DDR5 메모리 생산 시작 — 중국산 DDR5 메모리 최초로 소비자 PC를 겨냥

전문: https://www.tomshardware.com/pc-components/dram/chinas-cxmt-begins-...

원저자: Anton Shilov | 작성일: 2024-12-20 11:37
사이트 내 게시일: 2024-12-20 16:34
중국의 ChangXin Memory Technologies (CXMT)이 DDR5 메모리 생산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ingBank와 Gloway와 같은 제3자 제조업체들이 CXMT의 칩을 기반으로 한 32GB DDR5 모듈을 이미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 PC를 겨냥한 중국산 DDR5 메모리의 첫 사례로, 중요한 발전을 의미합니다. CXMT의 DDR5는 17.5nm G3 공정을 사용하여 생산된 것으로 추정되며, 생산 수율은 약 80%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 회사는 2022년부터 기술 로드맵에 올라 있었으며, 분석가들은 DDR5 생산에 G4 제조 기술을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제안합니다.

CXMT의 DDR5 시장 진입은 기존 가격 구조에 혼란을 줄 수 있으며, 특히 Micron, 삼성, SK hynix와 같은 경쟁업체보다 가격을 낮추기로 결정할 경우 더욱 그럴 것입니다. 이는 CXMT가 DDR4 메모리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했던 이전 전략과 유사합니다. 그러나 CXMT가 저렴한 제품으로 시장을 잠식할 것인지, 아니면 프리미엄 가격을 유지하여 이익을 극대화할 것인지는 불확실합니다. 또한 CXMT의 생산 능력은 강력해 보이지만, 지정학적 제재가 시장 점유율 확대에 제한을 줄 수 있습니다.

CXMT의 DDR5 생산은 DRAM 시장에서 경쟁을 증가시키고 소비자 가격을 낮출 가능성이 있어 그 의미가 깊습니다. 이는 현재 주요 DRAM 제조업체들이 비공식적인 합의를 통해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해온 독점적 시장 구조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상황은 여전히 역동적이며, CXMT의 전략과 기존 업체들의 시장 반응이 DDR5 가격 및 공급의 미래를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 글은 tomshardware.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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