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콤은 지난 한 달 동안 676개 지역에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확장하여 인구의 97%에 5G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뮤리츠 국립공원 구간의 가장 큰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텔레콤과 국립공원 관리처, 지역 행정청이 협력하여 뉴스트렐리츠와 바렌(뮤리츠) 구간 30km 내에 14개의 새로운 이동통신 기지국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현재 20분 동안 이어지는 이동통신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자연 경관 보호와 승객 및 지역 주민의 이동통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새로운 기지국의 높이는 표준 30~40m 대비 약 25m로 낮추어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기지국이 주변 나무 높이를 넘지 않도록 하여 시각적 방해를 최소화하고, 야생동물 보호 및 산불 모니터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이로 인해 연속적인 이동통신 커버리지를 유지하기 위해 기지국 수를 늘려야 하므로 공사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8월 말까지 Deutsche Bahn과의 최종 협의가 완료되면 지역 행정청에 건설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며, 정확한 완공 시기는 아직 제공되지 않았지만 텔레콤은 진척 상황에 대해 낙관적입니다.
한편 텔레콤의 전체 5G 인프라 현황을 보면, 총 12,150개의 5G 안테나를 920개 이상의 도시와 마을에 설치했으며, 1G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하는 3.6GHz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500개 사이트의 용량을 늘렸고, 91개소에서 처음으로 5G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텔레콤은 2025년 말까지 현재의 LTE 커버리지 수준인 99%에 이르는 5G 인구 커버리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이 글은
computerbase.de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