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rBase 커뮤니티의 투표 결과, 2024년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삼성 Galaxy S24 Ultra가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삼성, 애플, 샤오미 등 Top 3 브랜드 간의 치열한 경쟁을 보여줍니다. 특히 소니는 주간 촬영 부문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총 17,012명의 투표자가 6개 익명화된 스마트폰(Apple iPhone 15 Pro Max, Google Pixel 8 Pro, Huawei Pura 70 Ultra, Samsung Galaxy S24 Ultra, Sony Xperia 1 VI, Xiaomi 14 Ultra)의 72장의 이미지를 평가했습니다. 이는 작년 구글 Pixel 7 Pro가 우승했던 테스트보다 40% 늘어난 수치입니다.
삼성 Galaxy S24 Ultra가 극히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했고, 애플 iPhone 15 Pro Max가 2위, 샤오미 14 Ultra가 3위에 올랐습니다. 소니는 주간 촬영에서 강세를 보였으나 야간 촬영에서 크게 뒤처져 종합 5위에 그쳤습니다. 이는 주로 주간에 사진을 찍는 사용자에게 소니 Xperia 1 VI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만, 야간 촬영을 중요시하는 사용자에게는 iPhone 15 Pro Max가 더 적합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순위와 상관없이 각 모델 간 투표 차이는 매우 근소했습니다. 4위인 구글 Pixel 8 Pro도 경쟁력 있는 수준이었고, 최하위였던 Huawei Pura 70 Ultra도 4위와 140표 차이에 불과해 전반적인 카메라 성능이 우수했음을 보여줍니다.
종합적으로 삼성 Galaxy S24 Ultra가 균형 잡힌 성능을 보여주었고, 애플은 야간 촬영, 소니는 주간 촬영에서 강점을 나타냈습니다. 샤오미 또한 우수한 플래그십 카메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테스트 결과는 어떤 스마트폰도 현저히 떨어지지 않았으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가장 적합한 선택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기사는 각 촬영 모드별 상세 결과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스마트폰별 성능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이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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