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인터랙티브는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게임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 리마스터드가 2025년 4월 3일부터 PC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출시 소식은 인기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타이틀을 PC로 이식하는 추세를 따르는 것으로, 이전에 출시된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고스트 오브 쓰시마, 그리고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와 같은 타이틀도 비슷한 전환을 겪었습니다.
리마스터드 버전은 2025년 1월 플레이스테이션 5용으로 처음 출시되었으며, 스팀과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PC 버전은 콘솔 출시 14개월 만에 등장하며, 소니의 PC 플랫폼에서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는 뛰어난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그래픽으로 유명하며, 게임 산업에서 높은 기준을 설정했습니다. 리마스터드 버전은 이러한 기능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포팅 과정은 닉세스(Nixxes Software)가 담당하여 고품질의 이식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리마스터드 에디션의 새로운 기능으로는 '노 리턴(No Return)'이라는 로그라이크 생존 모드, 기타 자유 플레이 모드, 그리고 개발자 코멘터리가 포함됩니다. 또한, 플레이어는 원작 게임에 포함되지 않았던 세 개의 레벨의 초기 개발 버전을 탐험할 수 있는 '로스트 레벨(Lost Levels)'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인 엘리(Ellie)와 애비(Abby)를 위한 새로운 캐릭터 및 무기 스킨도 PC 출시의 일환으로 제공되어 게임 플레이 경험을 풍부하게 할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 리마스터드는 PC 게이머들에게 최적화되고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것을 약속하며, 현대 게임에서 가장 찬사를 받은 타이틀 중 하나의 유산을 이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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