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니가 엘든 링 개발사 From Software의 모회사인 카도카와(Kadokawa)를 인수할 가능성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소니는 공식적으로 인수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부족합니다. 논의는 11월 말에 시작되었으며, 로이터에 의해 처음 보도된 이후로 구체적인 결정 없이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소니는 카도카와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From Software의 14% 지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From Software의 타이틀이 인기를 끌고 PlayStation과 강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인수는 소니에게 향후 다크 소울(Dark Souls) 게임 및 기타 From Software 개발작에 대한 독점 접근을 허용함으로써 전략적으로 이익이 될 수 있으며, Xbox에서의 가용성을 제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움직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 및 제니맥스(ZeniMax) 인수와 같은 게임 산업 내 주요 인수에 이어지는 것으로, 게임 시장의 지속적인 통합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습니다. 일본의 보도에 따르면, 카도카와의 직원들은 현재 경영진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개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카도카와는 책,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및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는 일본의 주요 미디어 대기업입니다. Bloodborne 및 다크 소울 시리즈와 같은 타이틀로 엄청난 인기를 얻은 From Software의 모회사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2,500만 장 이상 판매되고 324개의 상을 수상한 엘든 링의 성공은 From Software의 주류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카도카와는 다른 게임 스튜디오도 소유하고 있으며, Delicious in Dungeon과 같은 인기 타이틀로 애니메이션 및 만화 산업에서도 중요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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