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C 게임 월드(GSC Game World)가 개발한 스토커 2: 체르노빌의 심장(Stalker 2: Heart of Chornobyl)은 11월 20일 출시 이후 100만 건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현재 이 게임은 110,000명의 일일 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팀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되는 게임 중 12위, 독일의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에도 불구하고 게임은 출시 직후 여러 가지 버그에 직면했습니다. 여기에는 떠다니는 물체, 그래픽 결함, 퀘스트 목표가 접근 불가능해지는 등 게임 플레이를 차단할 수 있는 심각한 버그가 포함됩니다. 이에 GSC 게임 월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패치를 다음 주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패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문제, 충돌, 그리고 언리얼 엔진 5.1을 사용하는 컷신 및 렌더링 과정에서의 밸런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구체적인 수정 사항으로는 NPC가 물체에 갇히는 문제, 잘못된 퀘스트 마커, 퀘스트 컷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또한 방출(emission) 중 NPC 행동과 무기 가격이 수정되며, 얼굴 애니메이션과 NPC 위치 조정도 개선될 것입니다. 퀘스트 알림은 이제 대화 중에 올바르게 표시되며,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한 추가 개선도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향후 패치도 게임패드 아날로그 스틱의 데드존(dead zone) 및 A-Life 시스템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 있어,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개발이 이루어질 것임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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