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은 오리온 2 칩이 PC에 사용되지 않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 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집중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다가오는 오리온 3는 스냅드래곤 X 플러스 및 엘리트 칩을 대체할 예정이며, 2025년 컴퓨텍스에 맞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세대 오리온 칩은 성능에서 1세대보다 30%, 효율성에서 57%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리온 3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퀄컴은 2025년 초에 더 저렴한 스냅드래곤 X 기반 노트북을 출시할 계획이며, 초기 가격은 1,000달러 이하로 예상되었으나 현재 700달러로 목표가 수정되었습니다. 최신 업데이트에 따르면 퀄컴의 ARM 기반 장치의 바닥 가격은 600달러로 설정되어 소비자에게 더 접근 가능해질 것입니다.
퀄컴은 2021년 이후 스마트폰 생태계를 활용하여 PC 및 자동차 분야 등 다른 시장에 침투하는 전략을 취해왔습니다. 이 회사는 자동차 칩 판매에서 80억 달러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미 64억 달러의 계약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산업용 칩에서 40억 달러, VR에서 최소 20억 달러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퀄컴은 태블릿과 무선 헤드폰에서 40억 달러의 판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야심찬 판매 목표는 2029년까지 연간 220억 달러의 추가 수익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 전망은 낙관적으로 보이지만, 인텔의 현재 어려움과 대조적입니다. 인텔은 데이터 센터 및 파운드리 사업에서 16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했지만, 2023년 PC 칩 판매에서 290억 달러를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퀄컴의 긍정적인 시각을 강조하지만,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론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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