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스톤이 만우절 농담으로 처음 소개된 FLP01 데스크탑 PC 케이스의 소매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2025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9,800엔(약 130달러)입니다. 이 디자인은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NEC PC-9800 시리즈를 연상시키며, 모니터 스탠드로도 활용할 수 있는 데스크탑 폼 팩터를 특징으로 하여 플로피 및 CD 미디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FLP01 케이스에는 광학 드라이브를 드러내는 가짜 5.25인치 플로피 드라이브 슬롯과 헤드폰, USB-A, USB-C 포트를 갖춘 전면 I/O 배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의 왼쪽에는 전원 버튼과 함께 디스크 활동 및 전원 LED가 위치해 있습니다. 일본 엑스포에서는 풀 사이즈 ATX 메인보드, 풀 사이즈 PSU, 수냉 쿨링, 인텔 코어 울트라 7 265K CPU,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Ti GPU를 포함한 현대적인 구성 요소를 갖춘 데모 시스템이 선보였습니다. 이 케이스는 최대 300mm 길이의 대형 GPU와 최대 138mm 높이의 CPU 쿨러를 지원하며, 쿨링 솔루션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FLP01의 크기는 440mm x 362mm x 170mm입니다. NEC PC-9800과의 유사성을 높이기 위한 일부 외관 조정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 케이스의 기능과 가격은 슬리퍼 PC 빌드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이며, 일본 시장을 넘어선 가용성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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