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의 TSMC 직원들이 대만 근로자에게 불법적인 편애를 보인 반도체 대기업을 고소하다

전문: https://wccftech.com/tsmc-sued-by-employees-over-unlawful-favoritism/

원저자: Omar Sohail | 작성일: 2024-11-14 07:14
사이트 내 게시일: 2024-11-14 07:19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TSMC가 애리조나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 의해 대만 근로자에게 불법적인 편애를 보였다는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인재 채용 담당자인 데보라 하우팅(Deborah Howington)이 제기한 이 소송은 공장 직원 2,200명 중 절반 이상이 대만 출신이라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직장 내 긴장감과 사기 저하가 발생했다고 주장합니다. 원고들은 TSMC가 대만 직원들을 채용 및 보상에서 우대하는 차별적 관행을 해왔다고 주장하며, 이는 미국 내 일자리를 위한 '아시아 헤드헌터'에 의해 촉진되었다고 설명합니다.

이 소송은 TSMC가 60억 달러의 미국 연방 자금을 수령한 이후 연방 차별 금지 법률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원고 측 변호사인 다니엘 코첸(Daniel Kotchen)은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직원에 대한 동등한 대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TSMC는 아직 이 혐의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지만, 다양한 인력을 중시하며 직원들이 우려를 표명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추가 주장으로는 만다린어를 구사하는 직원에 대한 선호가 있으며, 회의가 종종 만다린어로 진행되어 영어를 사용하는 직원들의 의사소통에 장애가 된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대만 직원들이 더 나은 성과 평가와 직무 배정을 받으며, 특정 혜택이 그들에게만 독점적으로 제공되었다는 점도 언급되어 미국 근로자에 대한 차별 우려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이 법적 도전은 TSMC의 운영과 미국과의 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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