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스티브 잡스 이후 처음으로 맥 미니를 완전히 재설계하여 크기를 50% 줄이고 디자인을 Mac Studio와 일치시켰습니다. 새로운 컴팩트한 크기로 인해 전원 버튼이 기기 아래쪽으로 이동하게 되었으며, 이 결정은 사용자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애플의 경영진인 그렉 '조즈' 조스위악과 존 터너스는 맥 미니의 크기가 줄어들면서 전원 버튼의 새로운 위치가 선택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들은 사용자가 맥을 켜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버튼이 가끔 사용할 때 편리하게 배치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버튼 위치에 대한 초기 반발이 있었지만, 기기 아래쪽으로 손을 뻗으면 전원 버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되었습니다.
이 디자인 선택은 평평하게 놓아야만 충전할 수 있는 매직 마우스와 같은 이전 애플 제품들과 비교되기도 했습니다. 이 경우 충전 중에는 사용이 불가능해집니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새로운 전원 버튼 위치가 처음 생각했던 것만큼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으며, 특히 애플 실리콘의 효율성 덕분에 맥 미니가 전통적인 x86 시스템에 비해 대기 모드에서 훨씬 적은 전력을 소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이는 빈번한 물리적 전원 사이클링이 덜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버튼 접근성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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