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새로운 신축성 디스플레이, 50%까지 확장 가능하며 다양한 형태로 변형 가능

전문: https://www.tomshardware.com/monitors/lgs-new-stretchable-display-c...

원저자: Jowi Morales | 작성일: 2024-11-10 16:03
사이트 내 게시일: 2024-11-10 16:48
LG 디스플레이는 최대 50%까지 확장 가능한 혁신적인 신축성 디스플레이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이전 기록인 20%를 초과하는 수치입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디스플레이를 비틀고, 압출하며, 접어도 손상되지 않도록 하여 웨어러블 기술 및 자동차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이 프로토타입은 12인치 화면에 1인치당 100픽셀 해상도와 풀 RGB 색상을 지원하며, 18인치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콘택트 렌즈에 사용되는 것과 유사한 특수 실리콘 소재 기판을 활용하여 신축성과 유연성을 개선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배선 설계와 마이크로 LED 광원 덕분에 디스플레이는 이미지 품질을 손상시키지 않고 10,000회 이상의 신축을 견딜 수 있습니다.

이 개발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MOTIE)의 지원을 받는 신축성 디스플레이 국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개 이상의 국내 산업 및 연구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한국의 입지를 강화하고, 연구, 개발 및 제조 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은 기술 발전에 있어 정부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는 미국 정부의 반도체 연구를 위한 CHIPS 법안 지원과 유사합니다. 미국이 칩 제조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반면, 한국, 대만, 중국은 현재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 이 글은 tomshardware.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Display
태그: technology innovation (71) Wearable technology (41) South Korea (9) LG Display (7) research and development (3) Micro-LED (3) government support (2) stretchable display (2) automotive panel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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