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8.1을 실행하는 아이폰이 신비롭게 재부팅되었지만, 이는 애플이 경찰이 잠금을 해제하지 못하도록 의도적으로 추가한 예방 조치로 밝혀졌다

전문: https://wccftech.com/iphones-running-ios-18-1-were-rebooting-to-pre...

원저자: Omar Sohail | 작성일: 2024-11-10 08:43
사이트 내 게시일: 2024-11-10 08:49
애플은 iOS 18.1에 '비활성 재부팅(inactivity reboot)'이라는 새로운 보안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이 기능은 아이폰이 특정 기간 동안 잠금 해제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재부팅되도록 합니다. 이 기능은 마지막 재부팅 이후 잠금 해제되지 않은 장치에 대한 법 집행 기관의 접근을 어렵게 만들어 아이폰의 보안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비활성 재부팅' 기능은 장치를 AFU(첫 잠금 해제 이후, After First Unlock) 상태에서 BFU(첫 잠금 해제 이전, Before First Unlock) 상태로 전환하여 잠재적인 무단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합니다.

Jiska Classen과 Christopher Vance와 같은 전문가들은 이 기능이 keybagd와 AppleSEPKeyStore 커널 확장에 내장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기능의 구현은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 있어 중요한 개선으로 여겨지며, 특히 도난된 장치를 잠금 해제하려는 도둑들로부터의 보호에 기여합니다. 암호학자인 Matthew Green은 주요 위협이 법 집행 기관이 아니라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개인이라고 강조합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에게 보안을 강화하지만, 이제 경찰은 재부팅되기 전에 아이폰에서 증거를 수집하는 것을 우선시해야 하는 도전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애플이 비활성 타이머를 조정할 가능성은 경찰이 장치에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듭니다. 전반적으로 '비활성 재부팅' 기능은 애플이 사용자 보안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법 집행 기관의 수사를 어렵게 만드는 전략적 조치를 나타냅니다.

* 이 글은 wccftech.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Software
태그: technology (1007) Apple (633) Security (133) iPhone (65) Data Protection (31) iOS 18.1 (28) cryptography (19) law enforcement (15) inactivity reboot (1)

댓글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로그인을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