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 리서치에 따르면, AMD는 데스크탑 CPU 시장에서 점유율을 크게 증가시켜 2024년 3분기에는 28.7%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1년 전 20% 미만에서, 2024년 2분기 23%에서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는 AMD가 최소 15년 만에 기록한 가장 높은 점유율입니다. 이러한 성장은 인텔이 불안정한 CPU로 인해 법적 문제에 직면하면서 AMD가 이 상황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데스크탑 프로세서 외에도 AMD는 모바일 및 서버 부문에서도 점유율을 늘리고 있지만, 서버 CPU에서는 여전히 25%를 넘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 24.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익 측면에서는 AMD의 서버 시장 점유율이 33.9%로 더 유리합니다.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포함한 전체 클라이언트 부문에서 AMD의 점유율은 판매량 기준으로 23.9%, 수익 기준으로 21.7%입니다. 서버를 포함한 전체 CPU 시장을 고려할 때, AMD는 판매량 기준으로 24%, 수익 기준으로 26.5%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수치는 AMD의 플레이스테이션 및 엑스박스용 콘솔 칩에서의 기여를 제외한 것으로, 이들 칩은 AMD의 전체 시장 존재감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러한 통계는 AMD가 인텔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있음을 강조하며, 특히 데스크탑 시장에서 소비자 선호가 AMD의 라이젠 프로세서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시장 점유율의 증가는 AMD의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대한 더 많은 투자를 이끌어내어 CPU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computerbase.de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