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는 2024년 12월 애리조나에 위치한 팹 21의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는 국제적 확장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바이든 행정부의 CHIPS 및 과학법의 결과입니다. 이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조 바이든 대통령, TSMC 창립자인 모리스 창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정학적 및 비즈니스적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행사는 최근 미국 선거 이후인 12월 6일에 열릴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TSMC는 팹 21 캠퍼스에 약 6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이는 세 단계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TSMC는 66억 달러의 직접 보조금과 50억 달러의 대출을 받았으며, 투자에 대해 25%의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팹 21의 1단계는 N5, N5P, N4, N4P, N4X와 같은 첨단 공정 기술을 사용하여 애플을 위한 칩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시설은 2025년부터 미국 고객을 위한 칩 제조를 공식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한편, 2단계는 건설 중이며 N3 또는 N2 공정 기술(3nm급 또는 2nm급)을 활용할 예정으로, 시장 상황과 미국 정부의 인센티브에 따라 2027년에서 2028년 사이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단계는 이번 10년 말 또는 다음 10년 초에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1nm급 노드에 대한 지원 가능성이 있지만, 구체적인 기술은 현재로서는 불확실합니다. 이번 확장은 TSMC가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을 강화하고 주요 기술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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