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차세대 팬서 레이크 CPU를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노트북과 데스크탑 변형 모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팬서 레이크-H 노트북 CPU는 CES 2026에서 데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CES 2025에서 소개될 아로우 레이크-H 시리즈에 이어지는 것입니다. 이는 인텔의 코어 울트라 시리즈의 연속으로, 아로우 레이크 '코어 울트라 시리즈 2'에서 팬서 레이크 '코어 울트라 시리즈 3'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데스크탑 부문에서는 노바 레이크-S CPU가 예상되고 있지만, 팬서 레이크가 2025년 말쯤 데스크탑 'S' 시리즈를 도입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아로우 레이크-S CPU만 지원하는 LGA 1851 소켓의 호환성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향후 CPU가 새로운 소켓을 요구할 경우 기존 마더보드가 쓸모없게 될 수 있어 업그레이드에 대한 경계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인텔이 메모리 온 패키지(Memory On Package, MOP) 제품을 탐색하고 있다는 징후가 있지만, 세부 사항은 아직 불확실합니다. 노바 레이크 시리즈는 향상된 CPU 및 GPU 코어를 갖춘 헤일로 변형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텔의 전략은 루나 레이크를 도입한 이후 전통적인 시스템 온 칩(System on Chips, SoCs)으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보입니다. 인텔은 제품 로드맵을 조정하면서 경제적 타당성을 고려하여 CES 2025에서 추가 업데이트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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