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II 디피니티브 에디션이 곧 플레이스테이션 콘솔에서 이용 가능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는 해당 프랜차이즈의 서브레딧에서 플레이어들이 소니 플랫폼에서 멀티플레이어 매치에 참여하고 있다는 보고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포트 테스트 단계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더 버지의 톰 워렌은 이전 뉴스레터에서 이 가능성을 언급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프로젝트 라티튜드(Project Latitude)의 일환으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II 디피니티브 에디션을 경쟁 콘솔에 2025년 초에 출시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리마스터된 스핀오프인 에이지 오브 신화: 리톨드(Age of Mythology: Retold)도 함께 출시될 예정입니다.
에이지 오브 신화: 리톨드(Age of Mythology: Retold)는 두 달 전에 출시되었으며, Wccftech에서 8/10 점수를 받았고, 새로운 비주얼, 업데이트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추가적인 게임 플레이 기능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반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II 디피니티브 에디션은 거의 5년 전에 출시되었으며, 개발사 포겟튼 엠파이어스(Forgotten Empires)로부터 지속적인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여섯 개의 확장팩이 출시되었고, 일곱 번째 확장팩인 크로니클스: 배틀 포 그리스(Chronicles: Battle for Greece)는 11월 14일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II의 플레이스테이션 출시 가능성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유명한 게임 중 하나의 리마스터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이는 향후 더 많은 엑스박스 및 PC 타이틀이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 이용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성에 대한 전략 변화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wccftech.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