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다가오는 팬서 레이크(Panther Lake) 프로세서에 대한 제조 전략을 변경하여 실리콘의 70%를 자체 생산할 계획이며, 이는 이익률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 출시될 노바 레이크(Nova Lake) CPU는 내부 생산을 더욱 증가시켜 인텔의 이익을 더욱 높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텔의 CEO인 팻 겔싱어(Pat Gelsinger)는 팬서 레이크(Panther Lake)의 일부 타일은 여전히 외부에서 조달되지만, 대부분의 실리콘 면적은 내부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인텔의 현재 주력 프로세서인 애로우 레이크(Arrow Lake)와 루나 레이크(Lunar Lake)가 TSMC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TSMC의 이익 요구로 인해 인텔의 이익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변화입니다.
루나 레이크(Lunar Lake)에 도입된 패키지 내 메모리 또한 비용 증가에 기여하여 전체 이익률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팬서 레이크(Panther Lake)의 경우, 인텔은 주요 컴퓨트 타일에 18A 공정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지만, 일부 노바 레이크(Nova Lake) SKU는 여전히 TSMC에서 생산될 것입니다. 겔싱어는 대부분의 노바 레이크(Nova Lake) 모델이 70% 이상의 자체 실리콘을 특징으로 하겠지만, 일부는 여전히 외부 소스에 의존하게 되어 SKU마다 이익률이 다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겔싱어는 인텔이 웨이퍼 생산을 다시 내부로 가져오는 전략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면서도, 향후 특정 제품에 대해 TSMC와 같은 외부 파트너십의 잠재적 이점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TSMC와의 협력이 특히 루나 레이크(Lunar Lake) 프로세서에 유익했으며, 인텔은 유리할 때 외부 제조를 선택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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