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COM의 최신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FY25 상반기 소프트웨어 판매의 50% 이상이 PC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는 판매 전략의 중요한 변화를 나타냅니다. 보고서는 판매, 운영 수익 및 디지털 콘텐츠 부문이 각각 25%, 39%, 35% 감소했음을 보여주며, 이는 주로 이 기간 동안 소규모 타이틀이 출시된 것에 기인합니다.
이러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CAPCOM은 다가오는 타이틀인 몬스터 헌터 와일드(Monster Hunter Wilds)의 성공이 예상됨에 따라 연간 목표 달성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CAPCOM의 판매 분포에서 증가하는 추세를 강조하며, 2002만 5천 개의 판매 중 54%가 PC에서 이루어졌고, 이는 FY20의 51%에서 FY25의 콘솔 판매 40%로 증가한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CAPCOM이 PC 시장에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몬스터 헌터 와일드의 출시와 함께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PS 플러스 독점 베타에서 긍정적인 인상을 받은 점이 주효할 것입니다.
이러한 추세의 함의는 PC가 CAPCOM 타이틀의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몬스터 헌터 와일드의 PC 성과는 향후 출시 및 CAPCOM의 판매 전략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례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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