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본사를 둔 릴라이언스가 엔비디아의 Blackwell GPU를 활용하여 AI 전용 1 GWh(기가와트시)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 시설은 기존의 슈퍼컴퓨터보다 훨씬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며, Frontier 슈퍼컴퓨터는 작업 부하에 따라 8 M.W.에서 30 M.W. 사이의 전력을 소모합니다.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은 인도의 방대한 자원과 사용자 기반 덕분에 미래의 AI 수출국으로서의 잠재력을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데이터 센터의 구체적인 사양과 컴퓨팅 능력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대 데이터 센터는 종종 선도적인 슈퍼컴퓨터보다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Meta의 오리건주 프린빌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는 2023년에 1.375 GWh를 소비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이는 상업적 작업 부하가 높은 에너지 수요를 초래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 기사는 기가와트급 데이터 센터가 미국에서는 일반적이지만, 차세대 AI 데이터 센터의 증가하는 전력 소비를 지원할 수 있는 미국 전력망의 능력에 대한 우려가 있음을 강조합니다.
인도의 전력망이 이러한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는 불확실하며, 특히 인도의 모든 데이터 센터가 2024년에 약 193 GW를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기가와트급 시설의 건설은 릴라이언스와 엔비디아의 전략적 계획을 시사하며, 인도의 AI 인프라를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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