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Bethesda Game Studios)는 폴아웃 76(Fallout 76)이 오는 12월 업데이트에서 'Gleaming Depths'라는 첫 번째 MMO 스타일의 엔드게임 레이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레이드는 'Ash Heap' 지역의 지하 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이전에 'Enclave'가 방사능 'Ultracite'를 연구했던 장소입니다.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야수와 로봇과의 5개의 도전적인 전투에 참여하게 되며, 잘 갖춰진 4명의 플레이어로 구성된 팀이 필요합니다. 마지막 전투에서는 게임 내에서 가장 큰 보스인 'Ultracite Terror'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레이드 외에도, 게임은 플레이어들이 레이드에 대비할 수 있도록 4성 전설 장비를 제작할 수 있게 합니다. MMO 스타일의 다른 기능으로는 사용자 정의 가능한 플레이어 타이틀과 특별한 가구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개와 고양이로 시작하는 'C.A.M.P. Pets'의 도입이 포함됩니다.
앞으로, 2025년 초에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Ghouls'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 캐릭터들은 방사능 피해에 면역이 되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며, 대신 방사능 피해가 그들을 치유합니다. 'Ghouls'은 배고픔이나 갈증 게이지가 없지만, 새로운 야생 미터를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특정 특전 카드를 받게 되지만, 일부 진영은 그들에게 적대적일 수 있습니다.
현재 폴아웃 76은 10월 29일까지 무료 플레이 주간을 진행 중이며, PC, Xbox, PlayStation 스토어에서 아톰(Atoms)과 모든 폴아웃 게임에 대한 할인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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