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Insights의 분석가들에 따르면, 화웨이의 최신 AI 프로세서인 HiSilicon Ascend 910B가 TSMC에서 생산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미국의 수출 제한으로 인해 최근 협력 관계를 부인하고 있으며, 만약 TSMC가 칩을 생산했다면 제재가 시행되기 전에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2020년 9월 15일 이전에 TSMC는 화웨이의 Ascend 910 프로세서를 EUV 및 DUV 리소그래피를 포함한 고급 N7+ 제조 기술을 사용하여 제조했습니다. TSMC는 모든 규정을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며, 2020년 9월 중순 이후 화웨이에 공급하지 않았고, 이 문제에 대해 미국 상무부와 소통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는 TSMC에서 Ascend 910B를 생산하기 위해 중개인을 사용하려 했으나 이 계획이 발각되어 TSMC가 서비스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이전의 주장에서는 Ascend 910B가 중국의 SMIC에서 2세대 7nm급 공정 기술을 사용하여 생산되었다고 했으나, TechInsights는 현재 TSMC가 실제 제조업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웨이는 Ascend 910B의 존재를 부인했습니다.
화웨이가 제재가 발효되기 전에 Ascend 910 프로세서를 비축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 규정을 위반하지 않고 고객에게 이 칩을 판매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미국 정부가 TSMC에 화웨이에 AI 프로세서를 공급할 수 있는 수출 라이센스를 부여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Ascend 910과 910B는 실제 응용 프로그램에서 엔비디아의 A100 및 HGX H20에 비해 성능이 떨어질 것으로 여겨지며, 이는 화웨이의 AI 프로세서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불리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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