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스타트업 테일즈(Tales)는 게이머와 창작자들이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Sia라는 이름의 대형 세계 모델(Large World Model, LWM)을 기반으로 하며, 환경, 3D 모델,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 NPC 행동 및 상세 메타데이터를 포함한 비디오 게임의 모든 구성 요소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 LWM은 게임 플레이 데이터, 비디오 콘텐츠, 3D 자산 및 설명 메타데이터로 구성된 다양한 데이터셋을 통해 훈련되어 게임 구조와 메커니즘을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우주에서 1인칭 슈팅 게임 만들기'와 같은 프롬프트를 제공함으로써 완전한 기능을 갖춘 게임을 생성할 수 있으며, LWM은 이를 즉시 생성하고 사용자 맞춤형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가상 현실 세계, 인터랙티브 경험 및 몰입형 교육 도구를 만드는 데에도 잠재적인 응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일즈는 LWM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상 기반 인센티브 시스템을 통해 커뮤니티를 훈련 과정에 참여시키고, 사용자들이 게임 플레이 영상, 게임 내 자산 및 환경 설명을 제출하도록 장려할 계획입니다. 이 회사는 출처와 개인 정보 보호를 보장하기 위해 '완전 투명한 데이터셋'에 대한 약속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성된 게임이 Horizon Zero Dawn 및 The Last of Us와 같은 기존 타이틀과 유사할 수 있다는 법적 문제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 맞춤화가 가능하긴 하지만, 생성된 게임은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과 스토리텔링의 깊이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테일즈는 다음 달 초 접근 가능하게 될 생성형 AI 기술을 출시할 예정이며, 게임 제작의 민주화를 통해 게임 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 이 글은
wccftech.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