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전례 없는 규모로 소형 원자력 발전소 도입 — AI 데이터 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7개 발전소 계약 체결

전문: https://www.tomshardware.com/tech-industry/artificial-intelligence/...

원저자: Jowi Morales | 작성일: 2024-10-15 12:31
사이트 내 게시일: 2024-10-15 12:49
구글은 원자력 스타트업인 카이로스 파워와 탄소 없는 전력을 조달하기 위한 중요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은 2030년까지 초기 500MW의 전력을 공급하고, 2035년까지 전체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구글의 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에너지 가용성에 제약을 받는 데이터 센터의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백악관은 이러한 전력 부족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며, 기술 기업들과 에너지 요구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이번 조치는 다른 기술 대기업들의 유사한 행동을 따르는 것입니다. 오라클은 AI 데이터 센터에 최소 1GW의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3개의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16억 달러를 투자하여 쓰리 마일 아일랜드 원자력 발전소를 재가동할 예정입니다. 이 발전소는 800MW 이상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글과 카이로스 파워 간의 계약 세부 사항은 불분명하며, 구글이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지 아니면 단순히 생성된 전력을 구매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카이로스 파워는 테네시에서 헬메스 비가동 시연 원자로에 대한 미국 원자력 등록 위원회의 승인을 최초로 받은 진전을 이루었으며, 이는 개발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웨스팅하우스도 SMR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으며, 8년 동안 5M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마이크로 원자로를 개발 중입니다. 이는 데이터 센터를 위한 휴대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력 공급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AI 기술의 급증은 고급 칩과 데이터 센터에 대한 필요성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생산 및 전송의 혁신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I 시장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회의론도 존재하며,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의 평가가 과대평가되었다고 지적하고, 특히 엔비디아와 같은 기업들의 상당한 비율의 AI 프로젝트가 궁극적으로 실패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투자 유입은 AI 분야의 기술적 한계를 계속해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 이 글은 tomshardware.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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