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코어 울트라 200S(애로우 레이크) 를 공개하며 14세대 코어 이후 데스크탑 CPU에서 중요한 발전을 이뤘습니다. 이 새로운 아키텍처는 랩터레이크 시리즈를 대체하며, 2024년 10월 24일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모델로는 코어 울트라 9 285K, 울트라 7 265K(F), 울트라 5 245K(F)가 포함됩니다.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는 성능과 효율성을 개선할 것을 약속하며, 인텔은 단일 코어 IPC에서 9%, 다중 코어 시나리오에서 15%의 향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대 터보 클럭 속도는 5.7GHz로, 이전 플래그십 모델인 코어 i9-14900KS의 6.2GHz보다 낮습니다. 코어 울트라 9 285K의 가격은 589달러로, 코어 i9-14900K와 동일하며, 소형 변형 모델은 이전 모델보다 약간 낮은 가격에 책정되었습니다.
인텔의 벤치마크는 경쟁력 있는 게임 성능과 강력한 멀티스레딩 기능을 제시하고 있으나, 독립적인 테스트 결과는 아직 기다려야 합니다. 새로운 아키텍처는 P-코어와 E-코어의 조합을 특징으로 하며, 후자는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특히, 하이퍼스레딩(Hyper-Threading)은 데스크탑 라인업에서 제거되었으며, 인텔은 이것이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애로우 레이크 시리즈는 DDR5-6400 메모리를 지원하며, 새로운 Z890 칩셋을 도입하여 연결 옵션을 향상시킵니다. 그러나 통합 GPU는 크게 변경되지 않았으며, NPU의 기능은 제한적이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실제 성능 향상과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으며, 특히 최대 250와트에 달하는 높은 TDP 등급을 고려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다가오는 출시에서 코어 울트라 시리즈가 AMD의 라이젠 9000 시리즈와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을지 여부가 밝혀질 것입니다. 라이젠 9000 시리즈는 유사한 성능 향상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인텔의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는 한 걸음 나아간 발전을 나타내지만, 시장에 미치는 실제 영향은 실제 성능과 사용자 채택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특히 새로운 플랫폼과 관련된 추가 비용을 감안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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