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mbu Lab은 2024년 플래그십 3D 프린터의 출시를 2025년 1분기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결정은 프린터가 전 세계적으로 완전히 준비되고 지원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려졌습니다. 회사는 최근 3D 프린팅 대회에서 골드 티켓을 받은 수상자들이 2025년까지 티켓을 연장할 수 있으며, 프린터가 배송되면 이를 교환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될 프린터는 현재의 Bambu Lab X1 시리즈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1,199달러부터 시작하여 회사의 소비자/프로슈머 모델 중 가장 비싼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새로운 모델은 3D 프린팅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급 기술을 통합하여 이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기능을 제공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제품 발표 외에도 Bambu Lab은 산업 3D 프린팅 시장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Stratasys로부터 소송을 당하고 있습니다. Stratasys는 Bambu Lab이 가열된 빌드 플레이트 및 자동 베드 레벨링과 관련된 10개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소송이 플래그십 프린터의 출시 지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지만, Bambu Lab과 취미 시장에 대한 잠재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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