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 울트라 7 265K는 다가오는 코어 울트라 200 시리즈(코드명: 애로우 레이크-S)의 일원으로, 최근 벤치마크에서 인상적인 성능을 보여주며 플래그십 모델인 코어 울트라 9 285K에 거의 근접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 20코어 프로세서는 8개의 P-코어와 12개의 E-코어를 갖추고 있으며, 이전 모델인 코어 i7-14700K에 비해 단일 코어 및 다중 코어 테스트에서 각각 약 15% 높은 점수를 달성하는 등 성능의 큰 도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신 Geekbench 6 테스트에서 코어 울트라 7 265K는 단일 코어 성능에서 3283, 다중 코어 성능에서 22293점을 기록하여 코어 울트라 9 285K의 3450점과 22997점에 근접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265K의 성능은 AMD의 라이젠 9 9950X 및 라이젠 7 9700X와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인텔의 데스크탑 CPU 시장에서의 발전을 보여줍니다. 이 프로세서는 64GB DDR5 메모리를 장착한 ASUS TUF Gaming Z890 WIFI 마더보드에서 테스트되었습니다. 하이퍼스레딩이 없는 상황에서도 265K의 성능은 효율적인 코어 구성과 비표준 전력 제한 설정 덕분으로 보이며, 기준 주파수는 5400 MHz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어 울트라 200 시리즈는 10월 24일 출시될 예정이며, 265K 및 265KF 모델은 고성능 CPU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로운 명명 규칙과 성능 향상은 인텔이 AMD의 제품에 맞서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을 나타냅니다. 현재 코어 울트라 5 245K(F) 모델에 대한 벤치마크는 제공되지 않아, 하위 라인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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