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인증된 USB4 2.0 케이블은 데이터 전송 및 전력 공급 능력에서 상당한 발전을 제공합니다. 최대 전송 속도는 80 Gbps로, 이전 USB4 표준의 최대 속도인 40 Gbps의 두 배에 해당합니다. 또한, 최대 240W의 인상적인 전력 공급을 제공하여 호환 가능한 장치의 빠른 충전을 가능하게 합니다.
일본의 주변기기 제조업체인 Elecom이 60W 전력 공급을 지원하는 모델과 240W(48V/5A)를 지원하는 모델 두 가지 변형으로 USB4 2.0 케이블에 대한 최초의 인증을 받았습니다. 공식 출시일은 올해 12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USB4 2.0 표준은 특히 최신 마더보드, 게임 핸드헬드 기기 및 미니 PC와 관련이 깊으며, 특히 Intel Z790 및 AMD X870/X870E 칩셋을 사용하는 장치에 적합합니다. USB4 2.0의 도입은 고속 데이터 전송 및 전력 공급에 의존하는 장치의 성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새로운 케이블은 DisplayPort 패스스루를 지원하여 60Hz에서 8K 해상도를 가능하게 하며, 이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중요한 기능입니다. Microsoft는 Windows 11 Insider Preview Build에서 USB4 2.0 표준을 테스트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가까운 미래에 더 넓은 채택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USB4 2.0 케이블은 USB 기술의 상당한 도약을 나타내며, 더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와 높은 전력 공급을 약속하여 기술 생태계의 다양한 장치에 큰 혜택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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