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4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모드인 폴아웃: 런던이 성공적으로 출시된 이후 일부 초기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모드 개발팀인 FOLON은 상당한 개선을 약속하는 패치 1.02의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모드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가 인력을 모집했으며, 특히 얼굴 생성 데이터(facegen data)와 세부 수준(Level of Detail, LOD) 분야에서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출시 날짜는 제공되지 않았지만, 패치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런던 코믹콘 이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로젝트 매니저인 딘 '프릴라도그' 카터는 패치 출시 지연이 외부 지원 인력의 온보딩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이 과정에서 이미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팀은 진행 중인 수정 사항과 개선 사항을 상세히 기록한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공유하여 커뮤니티가 업데이트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패치의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저장 파일 손상 문제를 줄이기 위한 LOD 클립 볼륨 조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이슬링턴(Islington)과 세인트 폴 대성당(St Paul's Cathedral)과 같은 지역에서 적용됩니다. 또한, 다양한 충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전 결합 재생성(pre-combine regeneration)이 구현되고 있습니다. 팀은 오랜 기간 해결되지 않은 퀘스트 문제, 특히 문제가 있었던 '지형의 법칙(Lay of the Land)' 퀘스트를 수정하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아트킨 로봇(Atkins robots)을 소비할 수 있는 기능을 제거하는 등 게임 플레이 조정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초기 질병 메시지도 정확성을 위해 수정될 예정입니다.
FOLON 팀의 런던 MCM 코믹콘 참여는 패치 출시 일정과 일치하며, 이는 모드 개선과 커뮤니티와의 소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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