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에서 열린 AI 정상 회담에서 미국 국무장관 앤서니 블링컨은 인공지능(AI) 기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USAID와 협력하여 1억 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에는 OpenAI, NVIDIA,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IBM, Anthropic, Jacaranda Health, 구글, 메타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이 참여하여 전 세계 커뮤니티가 AI 발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십은 AI 컴퓨팅, AI 역량, AI 맥락의 세 가지 주요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AI 컴퓨팅에 대한 투자는 중저소득 국가의 개발자들이 지역의 필요에 맞춘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AI 역량 투자는 더 넓은 AI 도구 사용을 위한 필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AI 맥락은 특정 데이터 세트를 기반으로 한 지역화된 솔루션을 촉진합니다.
자금 지원 내역은 AI 개발을 위한 미국 외교 지원 3,300만 달러, 접근성 확대를 위한 1,000만 달러,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및 교육 교류를 위한 의회 지원 2,300만 달러로, 총 1억 달러의 약속이 포함됩니다. OpenAI의 CEO는 개발도상국의 개발자들에게 AI 도구에 대한 교육과 접근을 제공하기 위해 OpenAI Academy를 출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라틴 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전역에 AI 데이터 센터에 1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글로벌 남반구의 비영리 단체에 5억 달러의 무료 접근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구글은 1,00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는 구글 번역을 개선하고 AI 기반 홍수 예측 도구를 배포할 계획입니다. 메타는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에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000만 달러 이상을 오픈 소스 AI 혁신에 투자할 것입니다. NVIDIA는 신흥 국가의 AI 개발자를 위한 기술 향상을 위해 매년 1,000만 달러를 기부할 것입니다.
이 계획은 AI 기술을 보다 포용적이고 접근 가능하게 만드는 중요한 단계로, 기후 변화와 식량 불안정과 같은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고, 소외된 지역에서의 혁신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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