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 퀄컴, 인텔 인수 의사 밝혀

전문: https://www.computerbase.de/2024-09/wall-street-journal-qualcomm-so...

원저자: Michael Günsch | 작성일: 2024-09-21 05:30
사이트 내 게시일: 2024-09-21 05:48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퀄컴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도체 제조업체 인텔에 인수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협상에 대한 확인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보도 이후 인텔의 주가는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모바일 칩으로 잘 알려진 퀄컴이 PC 프로세서의 최대 제조업체인 인텔을 인수하는 데 관심이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인텔에 대한 '인수 접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소식통은 거래가 확실하지 않다고 인정했으며, 특히 규제 문제로 인해 불확실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에서는 합병이 지역 반도체 산업 강화를 위해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인텔과 퀄컴 모두 이 보고서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인텔의 주가는 이 소식 이후 약 8% 상승했으며, 퀄컴의 주가는 약 4% 하락했습니다. 애널리스트 Dylan Patel은 이 거래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며 '어리석은' 결정이라고 평가했지만, 제품 부문에서의 중복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칩의 강력한 기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퀄컴의 시장 가치는 1,900억 달러를 초과하며, 이는 인텔의 900억 달러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2023년 퀄컴은 358억 2천만 달러의 수익과 73억 4천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으며, 직원 수는 약 5만 명입니다. 반면 인텔은 거의 12만 5천 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542억 3천만 달러의 수익과 16억 9천만 달러의 이익을 올렸습니다.

인텔은 8월 이후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CEO 팻 겔싱어는 약 1만 5천 명의 직원 감원, 올해 Intel Innovation 행사 취소, 독일의 반도체 공장 건설 중단 등 대규모 비용 절감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인수 소식으로 인한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인텔의 주가는 올해 초 이후 약 55%의 가치를 잃었습니다.

* 이 글은 computerbase.de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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