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워크 스튜디오(Firewalk Studios)에서 개발하고 소니(Sony)에서 배급한 게임 콘코드(Concord)는 재앙적인 출시를 겪어, 출시 두 주 만에 온라인 플랫폼에서 삭제되었다. 게임의 실패로 인해 모든 구매자에게 환불이 이루어졌으며, 게임 디렉터인 라이언 엘리스(Ryan Ellis)가 사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게임은 39.99달러에 판매되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와 PC에서 독점적으로 제공되었지만, 메타크리틱(Metacritic) 점수 62와 사용자 점수 1.8로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엘리스는 번지(Bungie)에서 7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인물로, 직원들에게 자신의 역할 변화에 대해 소통했으나, 그의 링크드인(LinkedIn) 프로필에는 여전히 게임 디렉터로 기재되어 있다. 파이어워크 스튜디오의 미래는 불확실하며, 개발자들은 새로운 프로젝트 제안을 탐색하고 있고, 일부 직원들은 잠재적인 해고를 대비해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스튜디오의 블로그 게시물은 콘코드나 스튜디오의 향후 계획에 대한 통찰을 거의 제공하지 않고, 주로 고객을 위한 환불 절차에 초점을 맞추었다.
콘코드의 운명은 바빌론의 추락(Babylon's Fall)과 같은 다른 실패한 멀티플레이어 타이틀과 유사하며, 이 또한 빠른 서버 종료를 겪었다. 플레이스테이션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환경은 최근 번지에서의 해고와 너티 독(Naughty Dog)의 멀티플레이어 프로젝트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콘코드의 저조한 성과를 고려할 때, 파이어워크 스튜디오가 해고나 구조조정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아, 경쟁이 치열한 게임 시장에서 스튜디오의 생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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