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페어 컴퓨팅(Ampere Computing)은 제3자를 위한 Arm 서버 CPU를 개발하면서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아마존(Amazon)과 구글(Google)과 같은 잠재 고객들이 최근 자체 Arm 설계를 개발하면서 앰페어와 같은 기업의 시장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Arm은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 외에는 서버 분야에서 큰 관련성을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에 대한 초기의 열풍은 잠시 앰페어에 이익을 주었으나, 주요 기업들이 독자적인 개발로 빠르게 전환하면서 앰페어의 제품에 대한 여지가 줄어들었습니다. 현재 Azure, Google, AWS와 같은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은 Arm과 맞춤형 솔루션을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어 앰페어의 목표 시장이 더욱 축소되고 있습니다.
앰페어는 제품 발표와 시장 출시 간의 시간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512코어 프로세서는 2026년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현재 세대인 앰페어원(AmpereOne)은 공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올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192코어 모델은 AWS의 그라비톤4(Graviton4)와 같은 독자적인 설계와 경쟁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그라비톤4는 최근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앰페어는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재무 자문가들과 협력하여 인수 또는 부분 매각과 같은 다양한 옵션을 탐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1/2022년 동안 약 80억 달러로 평가되었던 회사의 가치는 곧 재평가될 수 있습니다. 공개 상장도 논의되었으나 불확실한 상태로, 이는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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