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창립자인 마이크 모하임(Mike Morhaime)이 2020년에 공개된 새로운 스튜디오 드림헤이븐(Dreamhaven)을 설립하였으며, 현재 1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 스튜디오는 첫 번째 게임 발표를 준비 중이지만,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드림헤이븐은 스튜디오 퍼지봇(FuzzyBot)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데뷔 게임 'Lynked: Banner of the Spark'를 출판할 예정이며, 이 게임은 로그라이트에서 영감을 받은 해킹 및 슬래시 전투를 통해 빠른 속도의 액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완료한 후 도구와 자원을 모아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Lynked: Banner of the Spark' 외에도 드림헤이븐은 다음 달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II에서 활동했던 크리스 시가티(Chris Sigaty)가 이끄는 내부 스튜디오 시크릿 도어(Secret Door)에서 개발 중인 또 다른 게임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모하임은 드림헤이븐이 직면한 도전 과제, 특히 COVID-19 팬데믹 동안의 재정적 어려움과 시크릿 도어의 차기작 마감일을 놓친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하스스톤(Hearthstone) 디렉터인 에릭 도드스(Eric Dodds)가 사임하면서 개발 과정이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시가티는 시크릿 도어의 첫 번째 게임이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한된 예산과 소규모 팀으로 인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하임은 드림헤이븐의 게임 규모가 블리자드의 그것과는 다를 수 있지만, 스튜디오가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Lynked: Banner of the Spark'와 시크릿 도어의 프로젝트 외에도 드림헤이븐은 두 번째 내부 스튜디오인 문샷(Moonshot)에서 개발한 게임도 마케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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