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차세대 Arrow Lake-S 플랫폼은 유출자 MebiuW에 따르면 최대 10,000 MT/s의 속도를 지원하는 CUDIMM 메모리 모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새로운 메모리 기술은 통합 클록 드라이버를 통해 신호 무결성을 향상시키며, 인텔의 차세대 데스크탑 CPU를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표준 CUDIMM 속도는 6400 MT/s이지만, 현재 이미 9200 MT/s 및 9600 MT/s 속도의 키트가 출시되어 있으며, 향후 제품은 10,000 MT/s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rrow Lake-S 플랫폼은 LGA-1851 소켓을 사용할 예정이며, CPU의 메모리 컨트롤러가 메모리 속도의 절반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Gear 2 메모리 지원을 구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구성은 새로운 CUDIMM 모듈과의 호환성과 성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최근 메모리 제조업체의 보도 자료는 인텔의 공식 발표에 앞서 이 기술에 대한 암시를 주었으며, LGA-1851 마더보드 출시와 함께 올해 4분기에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AMD의 Ryzen 9000 시리즈나 새로운 X870 마더보드가 CUDIMM 속도를 지원할 것이라는 징후는 없으며, 이들의 광고된 오버클럭 메모리 속도는 일반적으로 8000 MT/s에 그칩니다. 이는 인텔의 Arrow Lake-S가 기존 AMD 제품에 비해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데스크탑 메모리 기술의 중요한 발전이 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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