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시리즈의 차기작은 64명의 플레이어, '전문가(Specialists)' 대신 클래스 시스템을 도입하고 현대적인 배경을 특징으로 하여 클래식한 공식을 되살릴 예정입니다. 이는 Vince Zampella가 IGN과의 인터뷰에서 설명한 내용입니다. 현재 게임의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세부 사항은 부족하지만, Zampella는 DICE가 배틀필드의 전성기 본질을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배틀필드 3와 4를 연상시킨다고 강조했습니다.
클래스 시스템으로의 전환은 배틀필드 2042에서 도입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전문가(Specialists)' 시스템 이후 이루어지며, 이는 커뮤니티로부터 상당한 반발을 샀습니다. Zampella는 '전문가(Specialists)'가 더 넓은 플레이어 기반과 공감하지 못했음을 인정하며, 이 시스템은 다시는 도입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대신, 플레이어들은 64명의 플레이어 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게임은 현대적인 배경을 특징으로 하며, 시각적으로는 전투 헬리콥터, 군함, 자연 재해가 있는 해안 도시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남유럽이나 중앙 아메리카의 특정 지역을 닮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배경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아직 추측에 불과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DICE, EA MOTIVE, Ripple Effect, Criterion의 네 스튜디오가 참여하며, EA의 가장 야심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설명됩니다. Zampella는 오랜 플레이어의 신뢰를 회복하고 새로운 관객에게도 어필하기 위해 핵심 배틀필드 경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혼합된 평가에도 불구하고, Zampella는 배틀필드 2042가 실패하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팀이 플레이어 피드백을 통해 게임을 조정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밝혔습니다. 출시 전 플레이어의 의견을 수집하기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지만, 과거 경험으로 인해 이러한 이니셔티브의 효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출시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2025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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