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 울트라 5 245K 애로우 레이크(Arrow Lake) 데스크탑 CPU의 벤치마크 결과가 유출되어, 싱글코어 점수가 850.6점, 멀티코어 점수가 10,907.1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싱글코어 성능은 245K가 14600K/KF와 13980HX보다 약간 낮은 수준으로, 랩터레이크 리프레시(Raptor Lake Refresh) 칩의 성능의 99.8%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멀티코어 테스트에서는 245K가 14600K/KF보다 약 10.5% 더 높은 성능을 보이며, 인텔 코어 i7-14700K의 12,117점의 약 90%에 도달했습니다.
특히, 245K는 하이퍼스레딩(hyperthreading)이 없으며, 6+8 코어 구성으로 총 14개의 스레드를 제공합니다. 반면 14600K는 20개, 14700K는 28개의 스레드를 지원합니다. 이 CPU는 10월 24일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의 벤치마크는 유망하지만, 칩이 아직 완전히 최적화되지 않아 예상보다 100~200MHz 낮은 주파수로 작동하고 있어 최종 성능을 완전히 반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인텔이 애로우 레이크(Arrow Lake) 시리즈에서 하이퍼스레딩(hyperthreading)을 제거한 결정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5K의 기본 전력은 125와트로 14600K와 유사하지만, 최대 전력은 이전 세대의 181와트에서 159와트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제한에도 불구하고 245K는 싱글코어 테스트에서 14600K와의 성능 격차를 줄이고, 멀티코어 성능에서는 이를 초과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245K는 멀티코어 성능에서 상당한 향상을 보였지만, 싱글코어 성능은 경쟁력을 유지하나 이전 모델들보다 우수하지는 않습니다.
* 이 글은
tomshardware.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