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FSR4, 즉 FidelityFX Super Resolution 4.0을 개발 중이며, 이는 완전한 AI 기반으로 설계되어 이전의 분석 기반 버전인 FSR2와 FSR3에서의 중요한 변화를 나타냅니다. 이 전환은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키고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배터리 수명이 중요한 휴대용 게임 기기에서 그 필요성이 강조됩니다. AMD의 수석 부사장인 잭 후인(Jack Huynh)은 ASUS ROG Ally와 Lenovo Legion Go와 같은 기기에서 배터리 수명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용자들이 잦은 충전 없이 더 긴 게임 세션을 원한다고 언급했습니다.
FSR4는 거의 1년 동안 개발되어 왔으며, AI 기반의 프레임 생성 및 보간(interpolation)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AI로의 전환은 더 나은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여 고정된 프레임 속도를 가능하게 하여 게임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사는 FSR4에 대한 초기 논의가 휴대용 응용 프로그램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비휴대용 기기에 대한 적용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남기고 있습니다.
AMD의 FSR4 접근 방식은 다양한 GPU 솔루션을 지원해온 역사와 일치하며, 새로운 기술이 다양한 하드웨어와 호환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기사는 인텔의 XeSS와 비교하며, XeSS도 AI를 활용한 프레임 생성 기술로 다양한 GPU 아키텍처에서 작동할 수 있지만 성능 수준은 다를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FSR4의 개발은 유망하지만, 출시 일정과 새로운 API에 대한 게임 지원 범위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 기사는 이전의 업스케일링 솔루션들이 초기 API 출시 이후 게임 통합에서 지연을 겪었던 사례를 강조합니다. 그동안 AMD는 Fluid Motion Frames 2 기술을 업데이트하여 프레임 생성을 위한 드라이버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휴대용 기기에서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임시 방편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FSR4가 DLSS 및 XeSS와 같은 기존 기술과 경쟁할 수 있는 잠재력은 여전히 지켜봐야 하며, 특히 공개될 때 AI 기능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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