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인텔 파운드리 사용 촉구 — 상무부 장관 지나 라이몬도,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을 위한 호소

전문: https://www.tomshardware.com/tech-industry/us-govt-pushes-nvidia-an...

원저자: Jowi Morales | 작성일: 2024-09-13 14:36
사이트 내 게시일: 2024-09-13 14:51
미국 상무부 장관 지나 라이몬도와의 회의에서 인텔 CEO 팻 겔싱어는 미국이 첨단 반도체 생산을 위해 TSMC에 의존하고 있는 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이후 라이몬도는 기술 대기업인 Nvidia와 Apple의 투자자들과 비공식 회의를 열고, 이들 기업이 미국 내 파운드리를 활용하여 AI 칩 제조를 촉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논의는 대만과 관련된 지정학적 위험, 특히 중국의 야망을 고려할 때 더욱 중요해졌으며, 미국 정부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지난 28년간의 총합보다 크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텔은 TSMC와 Samsung과 경쟁하며 파운드리 사업의 선두주자가 되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IFS)는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16억 달러의 손실과 30%의 주가 하락을 초래했습니다. 인텔은 AMD가 과거 글로벌파운드리와의 분사를 단행한 것처럼 제조 부문을 분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인텔의 성공에 큰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인텔은 CHIPS 법안의 주요 수혜자이지만, 이 자금의 배분은 인텔이 진전을 보여줄 때까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vidia, AMD, Apple, Amazon, Google 등 많은 미국 기술 기업들은 칩 설계를 하지만 TSMC와 같은 외국 파운드리에 의존하고 있어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위험이 존재합니다. Nvidia CEO 젠슨 황은 회사가 필요할 경우 다른 파운드리로 제조를 전환할 수 있지만, 동일한 성능이나 비용 효율성을 달성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공급 유지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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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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