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CCTV 영상, 범죄 통계 및 위치 데이터를 통합하여 범죄 행동을 예측하는 AI 모니터링 시스템인 _Dejaview_를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현재의 환경 및 사회적 패턴과 역사적 범죄 데이터를 분석하여 잠재적인 범죄를 예측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_Dejaview_는 범죄 예측을 위해 두 가지 주요 기술을 사용합니다. 첫 번째 기술은 위치와 시간과 같은 요인과 상관관계가 있는 역사적 범죄 데이터를 분석하여 범죄 열지도를 생성하고, 이를 통해 고위험 지역을 식별합니다. 이를 통해 법 집행 기관은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배분할 수 있으며, 범죄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예측 범죄 지도(PCM)는 3년 동안 수집된 32,656개의 CCTV 클립을 기반으로 하여 82.8%의 범죄 예측 성능을 보여줍니다.
두 번째 기술은 '개인 중심 재범 예측'으로, 고위험 개인을 추적하여 위치 제한 준수를 모니터링합니다. 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기능은 제한에서 벗어난 행동이 정당한지 평가하고, 행동 패턴에 따라 재범 가능성을 예측합니다.
연구자들은 _Dejaview_를 공항 및 국가 행사와 같은 고위험 환경에 배치할 계획이며, 범죄에 단순히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용에 대한 우려와 엄격한 운영 안전 장치의 필요성이 강조되며, 이 고급 감시 시스템은 신뢰할 수 있는 인원만이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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