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게임스컴에서 영국 인디 스튜디오 글로우메이드의 데뷔 게임 '고기왕(King of Meat)'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스튜디오는 유명 게임의 베테랑들이 설립하였으며, 3년 전 아마존 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고기왕'은 전통적인 요소와 기업 테마가 결합된 판타지 세계 로레고크를 배경으로 한 협동 액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들은 몬스터와 싸우고 관중을 감동시켜 점수를 얻으며 던전을 탐험하는 콤스트럭트 콜로세움에서 경쟁합니다.
전투 시스템은 가벼운 공격과 강한 공격, 회피, 환경 함정과 같은 기본 메커니즘을 특징으로 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던전 편집기를 통해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를 포함하고 있어, 플레이어들이 레벨을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어 게임의 지속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프리 알파 단계에 있으며, PC,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S|X, 닌텐도 스위치 등 여러 플랫폼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글로우메이드의 조니 호퍼는 영화와 레슬링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4년 동안 게임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게임은 모든 플랫폼에서 UGC에 대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개발자들은 출시 시 스튜디오와 커뮤니티가 만든 약 100개의 레벨을 제공하여 강력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게임은 '스타덤으로 가는 길'이라는 랭킹 시스템을 도입하여 플레이어가 새로운 기능과 무기를 잠금 해제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내러티브 요소가 포함된 캠페인 모드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게임은 협동적이지만, 비대칭 PvP 경험의 가능성도 향후 업데이트에서 고려되고 있습니다.
출시 후 글로우메이드는 무기 스킨과 시즌 이벤트를 포함한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할 계획이며, 배틀 패스 시스템은 도입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게임 내 상점은 오직 화장품 구매를 위한 것으로 운영됩니다. 개발자들은 게임의 스트리밍 잠재력에 대해 낙관적이며, 게임 플레이를 즐긴 콘텐츠 제작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벤트 시스템은 테마가 있는 대회와 레벨 생성을 가능하게 하여 커뮤니티 참여를 증진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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