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엔비디아의 고급 AI 프로세서 사우디아라비아 수출 승인 검토: 보도

전문: https://www.tomshardware.com/tech-industry/artificial-intelligence/...

원저자: Anton Shilov | 작성일: 2024-09-12 11:21
사이트 내 게시일: 2024-09-12 11:50
미국 정부는 엔비디아가 고급 AI GPU, 특히 H100 및 H200 모델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조치는 왕국이 자체 대형 언어 모델(LLM) 및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어 경제 다각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중국과 같은 적대 세력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GPU에 접근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고급 AI 프로세서 판매 가능성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글로벌 AI 정상 회담에서 중요한 주제로 다뤄졌으며, 이 회담에는 주요 기술 기업의 대표들과 사우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미국은 엔비디아와 그 파트너들이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국가에 판매되는 고급 AI 프로세서에 대해 수출 라이센스를 취득하도록 의무화했으며, 이는 보안 우려가 커진 것을 반영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엔비디아의 H200 프로세서에 접근하기 위해 미국의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OpenAI의 GPT-4와 유사한 고급 LLM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미국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과거 중국 기술 기업과의 협력에 대해 특히 경계하고 있으며, 올해 정상 회담에서 중국 기업의 존재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과의 관계를 제한하도록 유도하면서도 민감한 기술 이전의 위험을 고려해야 하는 미묘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 기술 기업 간의 파트너십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왕국은 AI 분야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두 나라는 대형 LLM 훈련에 필요한 고급 AI 하드웨어 부족으로 기술 발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AI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으며, 대규모 AI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에너지 자원을 활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기술 개발을 위해 외국의 전문 지식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왕국이 외부 지식에 의존하고 지속적인 인권 문제로 인해 글로벌 기술 허브로 성장할 가능성에 회의적입니다.

* 이 글은 tomshardware.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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