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새로운 1기가와트 AI 데이터 센터에 세 개의 소형 모듈형 원자로를 사용

전문: https://www.tomshardware.com/tech-industry/oracle-will-use-three-sm...

원저자: Jowi Morales | 작성일: 2024-09-11 16:21
사이트 내 게시일: 2024-09-11 16:50
오라클은 최소 1기가와트 용량의 새로운 AI 데이터 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세 개의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s)를 건설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습니다. SMR은 해양 선박에서 사용되는 원자로와 유사한 크기의 컴팩트한 원자로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여 비용 절감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모듈형 설계는 전통적인 원자력 발전소에 비해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라클은 주변 지역에서의 원자력 수용성 문제와 원자재와 관련된 안전 및 보안 우려에 직면해 있습니다.

오라클의 창립자인 래리 엘리슨은 회사가 전 세계적으로 162개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큰 데이터 센터는 800메가와트 규모라고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데이터 센터는 대규모 AI 모델 훈련을 위한 광범위한 엔비디아 GPU 클러스터를 갖출 예정입니다. 전기가 오라클의 주요 비용 중 하나인 만큼, 회사는 탄소 발자국과 지구 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SMR을 잠재적인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탐색하고 있습니다.

오라클이 원자력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도 데이터 센터를 위한 원자력 발전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SMR의 배치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낙관적인 추정에 따르면 2030년대 초에 운영 준비가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데이터 센터는 AI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대체 에너지원에 의존해야 할 것입니다.

* 이 글은 tomshardware.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AI
태그: Nvidia (1670) cloud computing (193) sustainability (62) Oracle (23) nuclear power (11) small modular reactors (5) AI Data Center (4) green energy (3) electricity costs (1)

댓글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로그인을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