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 파이는 다양한 자동차 프로젝트에 활용되어 왔지만, 가이 듀퐁(Guy Dupont)의 '범핑 스티커(Bumpin' Sticker)'는 현재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재생 중인 곡을 라즈베리 파이 기반의 HDMI 디스플레이에 자동으로 표시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자신이 듣고 있는 음악을 나타내는 트렌디한 범퍼 스티커에서 영감을 받아, 인터넷에 연결하여 스포티파이에서 곡 데이터를 직접 가져옴으로써 수동 업데이트의 필요성을 없앴습니다.
이 시스템은 완전 자동화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차량의 배터리로 구동되어 차량과 함께 켜지고 꺼져 배터리 소모를 방지합니다. 듀퐁은 디스플레이를 위해 라즈베리 파이 제로 2 W(Raspberry Pi Zero 2 W)를 사용하며, 야외 사용을 위해 방수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인터넷 연결을 위해 핫스팟을 사용할 것을 고려했지만, 월별 서비스 요금 없이 셀룰러 데이터로 연결되는 파르티클(Particle)의 보론(Boron) IoT 개발 보드를 사용하여 보다 자율적인 솔루션을 선택했습니다. 다만, 데이터 용량은 제한적입니다.
듀퐁은 이 프로젝트의 제작 세부사항과 소스 코드를 깃허브(GitHub)에 공유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오픈 소스 이니셔티브로 만들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 라즈베리 파이 기술의 혁신적인 활용을 보여주며, 일상적인 차량에서 창의적이고 기능적인 통합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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