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리눅스 6.12를 위해 효율성 지연 제어(Efficiency Latency Control, ELC)라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합니다. 이 기능은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 제온(Xeon) 프로세서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ELC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시스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언코어(un-core) 주파수 조정 알고리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언코어 주파수는 높은 부하에서 빠르게 증가하여 시간에 민감한 계산에 대해 낮은 지연을 달성하지만, 종종 에너지 효율성을 희생하게 됩니다. ELC 기능은 모든 코어에서 평균 CPU 사용률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만약 CPU 사용률이 사용자가 정의한 낮은 임계값 이하로 떨어지면, 시스템은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정된 언코어 주파수 바닥을 사용합니다. 반대로, 높은 부하 상황에서는 사용률이 높은 임계값을 초과할 때 즉시 최대 언코어 주파수로 증가하는 대신, 주파수를 100MHz 단위로 증가시켜 전력 한도에 도달할 때까지 조정합니다.
이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낮은 지연의 필요성과 와트당 성능 극대화라는 목표 간의 균형을 맞추어, 데이터 센터와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서 운영 비용을 줄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ELC의 도입은 인텔의 제온 프로세서 라인에서 보다 효율적인 자원 관리로 나아가는 중요한 단계로, 에너지 효율을 중시하는 컴퓨팅 환경에서 경쟁 우위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이 글은
phoronix.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